
[사진=인터넷 캡쳐]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한국 사이클 남자 단체추발 대표팀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단체추발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번에 금메달을 따내면 남자 추발은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남자 단체추발 대표팀의 박선호(30·경북체육회), 임재연(23·의정부시청), 박상훈(21·서울시청), 박건우(23·대한지적공사)는 21일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준결승(1라운드) 3그룹에서 홍콩을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트랙 4000m를 4분11초899에 주파하며 4분14초541을 기록한 홍콩을 제쳤다.
한국과 맞붙을 중국은 이날 4그룹에서 일본(4분8초470)을 4분6초626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금메달 결정전은 이날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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