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결혼…축가 부른 가수만 4명 '어마어마하네'

진구 결혼[사진 제공=BH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진구가 21일 4살 연하의 일반인 신부와 함께 강남에서 결혼했다.

결혼 전 진구는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짝사랑 중인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 후 4월 교제 중임을 알리며 열애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

진구 결혼식 1부는 이정&거미가 2부는 VOS최현준&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축가를 불렀다.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특별한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없이 비공개로 결혼했다.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 줄 예정이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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