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런닝맨'에서 서우 이유리가 논두렁 경기에서 작은 키가 들통 날까 봐 노심초사 했지만 유인영은 여유롭게 대처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악녀특집'으로 편성돼 이유리, 최여진, 유인영, 서우, 김민서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우와 이유리는 작은 키를 극복하기 위해 하이힐을 신고 왔지만, 첫 경기가 논두렁에서 진행돼 하이힐을 벗어야 했다. 하지만 유인영은 대조적으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서우와 이유리의 키가 각각 162cm,165cm인 것에 비해 유인영의 키는 172cm이기 때문이다.
서우는 몸을 구부리거나 돌을 밟고 서서 작은 키를 감추려고 고군분투했다.
이유리 역시 처음에는 여배우답게 하이힐을 사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결국, 게임이 시작되자 하이힐에서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 반면 유인영은 172cm의 키로 여유롭게 게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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