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왔다 장보리'가 시청률 4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3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9.8%보다 무려 7.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8월 31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33.0%를 기록한 '왔다 장보리'는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날 '왔다 장보리'에서는 과거의 악행이 조금씩 탄로나면서도 거짓말을 이어가는 연민정(이유리)의 모습이 그려지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SBS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KBS2 '개그콘서트'는 각각 2.9%, 12.3%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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