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이 국가기관 릴레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 청장은 21일 행복청 직원 및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부모니터단과 함께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인 “영명보육원”을 방문, 원생들을 위문하고 행복도시 투어를 함께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정홍원 총리가 2013년 9월 3일 국무회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가 솔선하여 모법을 보이자며,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기관들부터 순차적으로 불우시설 방문 등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벌일 것을 제안해, 행복청도 뜻을 같이했다.
이 청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더욱 확대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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