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기획] SK케미칼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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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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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 F']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우리 몸의 건강 관리의 시작은 혈관과 혈액 순환 관리에서 비롯된다.  혈액 순환과 관련된 순환기 계통 질환의 사망률은 2010년 이후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우리 몸 속의 혈관의 길이는 지구 둘레의 두 바퀴 반이나 된다. 혈액은 그렇게 먼 거리를 이동하며 우리 몸 곳곳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 에너지를 생성하며 남은 찌꺼기는 폐와 신장을 통해 배설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관과 혈액은 건강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하지만 누구나 나이가 들면 혈관 자체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콜레스테롤·중성지방·혈전 등의 이물질들이 혈관 벽에 달라붙어 혈관이 좁아지고 혈액도 탁해져 혈액순환장애가 발생하기 쉽다.

혈액 순환 장애는 최초 손발저림·귀울림·만성 피로·기억력 감퇴·무기력·집중력 저하·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뇌졸중·고혈압·심장질환·동맥경화·당뇨병·관절염·치매 등의 중증 질환으로 진행되는 게 일반적이다.

SK케미칼의 기넥신 F는 1992년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로 은행잎에서 징코라이드·테펜락톤 등의 유효성분만을 추출해 만든 혈액순환개선제다.

기넥신F의 효과는 크게 두 가지다. 피를 맑게 하면서 동시에 혈관을 넓혀 줘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뇌졸중의 재발을 방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은행잎의 항산화제 작용으로 뇌세포 및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뇌의 주요한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흐름도 원활하게 해 준다.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인 혈관성 및 알츠하이머성 치매에서의 인식능 저하를 비롯해 뇌 혈류 부전으로 생기는 두통·이명·현기증·현훈·단기 기억 상실·우울증 등 광범위한 질환에 효능가 있다.

기넥신은 EU(유럽연합), 미국·사우디아라비아·터키 등 진출해 글로벌 혈액순환개선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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