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뉴욕 맨해튼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위가 21일(현지시간) 열렸다고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이날 오후 100여명의 시위자들은 맨해튼의 뉴욕 총영사관 앞에서 '수사권 기소권 포함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하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며 △수사권과 기소권을 포함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 △철저한 진상 규명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후 유엔본부 앞까지 거리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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