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가족의 비밀'서 신은경 시누이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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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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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 '가족의 비밀' 출연[사진제공=스타하우스]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신동미가 신은경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스타하우스는 22일 오전 "신동미가 tvN 새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극본 이도현·연출 성도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신동미는 정연(신은경)의 시누이로 유일한 말멋이 되어주는 존재로 출연한다. 눈치보지 않고 하고싶은 것은 하고마는 재벌가의 특이종자인 고태란 역이다.

'가족의 비밀'은 재벌그룹 진왕가의 손녀딸이 약혼식날 홀연히 사라지며 이를 찾아나선 엄마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범인은 가족 중 한 명, 딸을 구하려는 엄마는 점차 드러나는 가족의 비밀과 맞닥뜨리며 점차 강인한 모성애를 발휘하게 된다. 신은경, 차화연, 김승수, 효영 등이 출연한다.

신동미는 '황금의 제국', '골든 타임', '뉴하트', '내 친구중에 범인이 있다'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와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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