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는 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3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국의 현지 투자환경과 산업기술협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3개국 정부관계자들과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국내 중소기업 18개사와의 1:1 매칭행사도 진행했다.
현재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을 포함한 아세안 10개국은 내년도 아세안경제공동체(AEC)로 단일 경제권 출범을 앞두고 있다.
조내권 중진공 글로벌사업처장은 "이번 세미나는 동남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중소기업이 생생한 현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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