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실적 정상화 기대감 부각에 상한가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모나미가 실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 초반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모나미는 전 거래일대비 520원(14.99%) 오른 3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가 시작되자마자 가격제한폭(15%)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모나미에 대해 "올해 문구실적 개선, 적자사업부 정리 등으로 인한 실적 정상화를 시작으로 2015년 모나미의 매출과 이익은 모두 확대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모나미가 올해 11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전년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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