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000원(1.32%) 떨어진 11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119만2000원) 이후 7일 만에 120만원대를 밑도는 것이다. 삼성전자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는 2만4000원(2.53%) 하락한 92만6000원으로 더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주로 CLSA와 모건스탠리, HSBC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삼성전자가 핸드셋 부진과 반도체 적자 확대, 가전부문 적자전환 예상 등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4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목표주가를 180만원에서 165만원까지 내려잡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