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영주시는 23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영주시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2014 경북북부지역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희망찬 내일찾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영주시와 영주고용센터가 공동 개최하고 영주를 비롯 문경, 예천, 봉화, 상주, 김천, 구미지역의 구인업체와 지역의 구직자들이 한데모여 일자리를 잡(job)는 자리로 마련된다.
기업이 겪고 있는 구인난과 영주지역 구직자와의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 사회적기업 6개 업체가 참여해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 판매행사를 개최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양질의 제품을 구매 할 수 있고 시민적 인식제고, 구매촉진을 통해 채용박람회가 더욱더 풍성한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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