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경남 정하균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1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사항 최종보고회를 22일 군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실·과·소장 등 단위행사별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행사의 최종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년 축제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행사장 안전사고 대책수립, 관람객 불편사항을 미리 예상해 사전에 완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다음 주까지 동의보감관(주제관) 공사를 마무리하고 특설무대 설치 무병장수 축등달기, 고속도로 및 국도 축제 행사장 유도 안내판 배치 및 행사장 물품 설치 등 관람객 맞이를 위한 모든 축제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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