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스테이시 루이스 제친 허미정, 5년 만의 우승…상금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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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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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의 우승 허미정[사진=JGOLF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허미정이 5년 만에 우승을 맛봤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의 RTJ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LPGA클래식'에서 허미정은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선두로 시작해 7개의 버디를 성공한 허미정은 보기를 1개로 막아 세계랭킹 1위인 미국 스테이시 루이스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LPGA에서 우승한 허미정은 상금 19만 5000달러(한화 2억 400만원)를 받았다.

한편, 5년 만의 허미정 우승에 네티즌들은 "허미정 우승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우승 이어가길 바래요. 그동안 고생 많이했네요" "5년 만의 우승 허미정, 앞으로 꾸준히 상위권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본 여자선수 중 스윙폼이 최고" "LPGA에서 5년 만의 우승한 허미정, 대단하다. 축하하고 롱런하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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