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병사는 25일까지 백제문화권 등 대전·충남 일원을 중심으로 문화체험을 하게된다.
질병을 치료한 후 자진 입대했거나 영주권을 취득해 군에 가지 않아도 되지만 자진 귀국해 병역을 이행한 이들 병사는 육·해·공군 참모총장의 추천을 받았다.
영주권을 가지고 고국에서 병역을 이행한 병사는 이 제도가 시행된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1750명에 달한다.
병무청은 "자진해서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병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7년부터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이런 행사를 통해 병역의무 자진 이행 풍토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