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지방재정법에서 규정되어 2006년부터 매년 8월말 정례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영 공시자료’ 외에 결산서 6종(201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보고서, 기금 및 채무결산보고서, 채권현재액보고서, 공유재산 및 물품증감 현재액보고서)과 결산서 부속서류 16종을 공시항목에 추가 확대한 것으로 논산시 세입․세출예산 집행상황 등 결산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공개하는 것이다.
이번 재정공시 항목 확대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정보공개 청구 전 내놓음으로써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투명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한다는 민선6기 시정 철학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도 공개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구축하여 100% 정보공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재정공시 항목에 결산현황을 추가하여 확대 공개하는 목적은 지방자치단체 살림살이를 한 눈에 쉽게 확인하여 시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예산결산현황의 완전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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