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2014아시안게임" "인천아시안게임 역대 순위" "아시안게임 종합순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 아시안게임이 올해는 한국 인천에서 열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86년 서울, 2002년 부산에 이어 한국에서는 세 번째로 열리는데요.
개막한지 이틀이 지난 현재 중국이 1위를 달리고 있고, 한국이 2위, 일본이 3위로 그 뒤를 바짝 쫒고 있습니다.
아직 초반 성적이지만, 현재 1, 2위를 다투는 한국과 중국에 누리꾼들의 관심도 뜨거운데요. 중국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인지 SNS 댓글 내용 살펴볼까요?
中国 今年 很 有 可能 痛失 榜首
zhōngguó jīnnián hěn yǒu kěnéng tòngshī bǎngshǒu
중국이 올해 1등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는 반응이죠.
中国肯定金牌榜第一, 大家放心!
zhōngguó kěndìng jīnpáibǎng dìyī, dàjiā fàngxīn
중국이 금메달 순위 1등할 테니, 모두들 걱정 마세요!
개막식에 대한 댓글도 올라와 있는데요. 올해 개막식에 한류 스타들이 총출동했죠.
这绝对是最强的开幕式!
zhè juéduì shì zuì qiáng de kāimùshì
정말로 최강의 개막식이다
아시안게임 역대 메달 순위를 보시면 중국은 1982년부터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까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함께 2위, 3위를 경쟁하고 있는데, 지난 98년부터는 계속해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안방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열띤 응원과 함께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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