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왕배, 전희숙, 왕배 전희숙 열애, 왕배, 전희숙, 왕배 전희숙 열애, 왕배, 전희숙, 왕배 전희숙 열애
방송인 왕배가 펜싱 금메달리스트 전희숙과의 열애에 대한 오해를 사전에 방지했습니다.
22일 왕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침부터 연락이 폭주.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부끄럽네요. 24일 날 있을 여자 플뢰레단체전도 금메달 딸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태극전사들이여 화이팅! 그리고 오해 하시는 분들 계신데 오해마세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인정 시기가 전희숙이 금메달을 딴 시기와 같은 것을 두고 일부 오해를 빚을 것에 대해 미리 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전희숙은 "왕배는 성실한 남자다. 만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항상 힘이 돼 주고 격려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이기도 하고 나도 운동선수라서 사람들에게 우리 둘 사이에 대해 쉽게 말하지 못했다. 그런 점은 미안하다"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열애를 공개해달라고 해서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희숙은 21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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