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천은 지난 1996년 하천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된 후 기상변화 등에 따른 하도 및 수문․수리특성이 바뀌어 그동안 하천기본계획 변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용역에서는 기상변화에 따른 홍수량과 홍수위 변화 등을 분석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화천 10.38km 구간에 대한 하천구역, 홍수관리구역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부산국토청 박성출 하천계획과장은 “가화천 하천기본계획 변경 검토 시점이 다소 늦어진 점은 있지만, 빠른 기간내에 용역을 완료하여 가화천이 보다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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