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덕기 소속사 아레스 측은 22일 이같이 밝히며 “김치중은 정의감에 불타지만 한 여자만을 짝사랑하는 순수한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코믹스러우면서도 허당끼 있는 모습 또한 갖고 있는 캐릭터”라고 밝혔다.
손덕기는 자신의 실제 성격과 비슷한 면이 많은 김치중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보여줄 예정이다.
‘가족의 비밀’은 지난 2009년 칠레에서 방영돼 인기를 끈 ‘엘리사는 어디있나요’의 리메이크작이다. 2012년에는 미국 ABC방송에서 ‘미싱(Missing)’으로 제작된 바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기적의 오디션’에서 최종 우승한 손덕기는 현재 아레스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준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