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세계정복 for Kakao’ 사전등록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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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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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빛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대륙을 호령했던 영웅들을 기반으로 자신의 위상을 드높이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 for Kakao’의 사전등록 신청 유저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빛소프트 측은 지난 9월 16일부터 카카오 게임하기 입점을 기념하고, 유저들에게 혜택을 전달하기 위한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하며 회원 모집을 본격화했다. 모집 하루 만에 3만여명의 유저들이 게임에 관심을 갖고 신청을 마쳤으며, 이후로도 유입이 지속된 결과 22일을 기점으로 10만명을 넘어섰다.

이와 같은 호평은 사전등록에 앞서 3일간 진행된 클로즈 베타 테스트 때 구성된 시스템 대부분에서 유저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켰으며, 가벼운 용량의 사양을 지원함에도 높은 수준의 퀄리티가 보장, 더불어 버그가 발생하지 않은 채 안정적 서비스가 제공된 것이 일차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좋은 반응을 얻은 게임성과 함께 개발사 측에서 마련한 이벤트 부분도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참여만 해도 게임머니 1만 골드 증정하고 ‘FC매니저 모바일 2014’ 골든볼 10개, ‘미소스 영웅전 for Kakao’ 보석 10개, 한빛캐시 2000원권 등 경품 증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영웅을 뽑아라’ 역시 사전등록 신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뽑기 이벤트는 전장을 누빌 영웅을 초반부터 획득할 수 있는 보너스 요소. ‘뽑기권’으로 이벤트 페이지 내에 위치한 ‘아이템 뽑기’를 클릭하면 ‘클레오파트라’, ‘나폴레옹’, ‘소교’ 등 높은 등급의 영웅 가운데 한 명을 얻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빛소프트 측은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요소들이 고루 어우러지면서 단기간에 신청자 10만명을 확보, 성공적인 첫 행보를 내딛게 된 만큼 앞으로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제공 및 개발력 향상에 주력해 현재의 여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감사의 의미에서 조기에 마감된 한빛캐시 2000원권을 5000명에게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세계정복 for Kakao’는 사전 등록 이벤트가 종료된 이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을 통해 게임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게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wconqu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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