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후원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거리축제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 송해 선생의 사회로 '구리전통시장 노래자랑'이 개최된다.
예선을 거친 16개팀이 오는 26일 본선 무대에서 대상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노래자랑 외에도 야외무대 공연도 함께 마련된다.
또 27일에는 '구리전통시장이 대학생의 재능을 응원합니다'란 주제로 '대학생 젊음의 축제한마당'이 펼쳐진다. 인근 대학교에서 총 10개팀이 참가, 다양한 장기를 겨룰 예정이다. 메인공연으로 'IT국악밴드 KaTA' 공연팀이 출연, 현란한 LED악기로 연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