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시장은 한국거래소가 구축한 배출권 거래 시스템을 사용해 1·2단계로 나누어 12월24일까지 열린다.
1단계 모의시장에서는 한국거래소·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코스콤·결제은행 간 시스템 연계, 할당기업의 주문 제출·체결 테스트 및 할당기업 대상 모의거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단계 모의시장에서는 환경부가 고시한 전체 할당기업이 참여해 주문 제출, 체결 및 청산·결제 등 배출권 거래 전 과정을 정규시장과 동일한 환경으로 진행한다.
한편 거래소는 한국환경공단 및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유승직)와 공동으로 1단계 모의시장의 일환으로 10월1일부터 배출권 등록부 및 거래 시스템 실습 등 전산 교육 위주의 모의거래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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