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아스파라거스 발효녹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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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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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파라거스•토마토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시킨 건강 음료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풀무원녹즙(대표이사 여익현, www.greenjuice.com)이 오는 23일 ‘귀족채소’ 아스파라거스와 토마토를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시킨 건강한 발효음료 ‘아스파라거스 발효녹즙’을 출시한다.

‘아스파라거스 발효녹즙’은 생즙, 생원료를 발효해 유용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주원료인 아스파라거스는 단백질, 당질, 베타카로틴, 비타민 A, B1, B2, E와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며 식이섬유, 아연, 엽산, 인 지질, 철분, 칼륨,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젊음을 유지시켜준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중세 프랑스 왕실에서 즐겨 먹었다고 하여 ‘귀족채소’란 별명을 갖고 있다.

또 다른 주원료인 토마토는 ‘레드 푸드의 제왕’으로 불리며 라이코펜과 같은 건강에 유익한 성분을 담고 있다. 

유기 재배 케일과 돌미나리 생즙이 함유돼 활성화된 효소와 비타민 A, C, 칼슘, 철분까지 한번에 섭취할 수 있으며 영양만점 과일인 자몽, 사과, 배, 바나나가 함유돼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발효효소녹즙’ 제품군은 열을 가하지 않고 생 과채를 그대로 착즙해 효소의 파괴 없이 섭취 가능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지난 2월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발효효소녹즙 라인의 월 평균 판매수량은 40만개로, 지난 7개월간 ‘유기 발효&효소 녹즙’과 ‘과일 발효&효소 녹즙’ 두제품의 누적 매출액은 42억원에 달한다. 두제품 모두 론칭 1개월차에 10만개를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40만개를 판매하고 있다. 

김정만 풀무원녹즙 팀장은 “건강관리를 위해 효소 섭취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비가열 공정으로 효소 파괴 없이 섭취할 수 있고, 천연과일즙으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낸 것을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다”며 “발효효소녹즙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일 생산한 신선한 풀무원녹즙의 제품들은 일일배달 판매사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사무실과 가정으로 매일 아침 배달된다. 가격은 한병(120ml)에 1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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