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함양군수, 산업·농공단지 애로사항 해결 위해 현장 방문

함양군수가 지역내 농,산업단지를 시찰하며, 기업의 애로사항 경청 및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사진=함양군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임창호 함양군수가 22일 휴천일반산업단지, 한국화이바공장 등 4개소를 방문 하고 기업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산업체 방문은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건의사항과 애로사항등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기업의 경제활동에 불편과 부담을 주는 규제는 앞장서서 발굴 개선해 나가고, 기업이 처해있는 고충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였으며, "살기 좋은 함양건설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 입주 기업체 대표는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이 중요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양의 브랜드가치를 높여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