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조구함(22·용인대)이 남자 유도 100㎏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22일 조구함은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유도 100㎏급에서 패자부활전에 출전해 이란의 자바드 마흐조브를 한판승으로 제압했다.
앞서 조구함은 8강전 경기에서 몽골의 나이단에 패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조구함의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조구함 선수 동메달 축하합니다", "조구함 선수 눈물 흘리는 모습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조구함 선수 최선을 다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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