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루나 열애설, 과거 라디오서 밝힌 이상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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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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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루나 열애설[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루나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루나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루나는 지난해 8월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루나는 "남성미 넘치는 갈색 피부에 입술이 도톰하고 트레이닝복이 잘 어울리는, 생머리에 잔 근육이 있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21일 한 매체는 루나가 일반인 남성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를 함께 다니는 사진을 공개하며 루나의 열애설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 속 루나와 남성은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시선을 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루나가 친구와 교회에 가던 길"이라며 "남자친구가 아닌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프엑스 루나 열애설, 진짜 친구 맞나?", "에프엑스 루나 열애설, 사진 보니까 이상형이 가까운 것 같은데?", "에프엑스 루나 열애설,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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