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이제훈, 백성 구하기 위해 ‘포졸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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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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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비밀의 문]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이제훈이 세책(책을 불법적으로 유통하는 일)을 하다가 당하는 백성들을 구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첫 회에서 세자 이선 역할로 이제훈이 등장했다. 이선은 세책을 하다가 포졸들에게 당하는 백성들을 보며 분노했다.

이선은 맞고 있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포졸들과 싸우기 시작했다. 옆에 있던 신흥복(강서준 분)은 이선의 신분이 노출될까봐 걱정했지만 이선을 말릴 수 없었다.

한편 이선은 세책을 공식적으로 허가할 계획을 신하들에게 밝혔다.

‘비밀의 문’은 한석규, 이제훈, 김유정, 박은빈, 김민종, 최원영 등의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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