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이탈리아 “2002년 월드컵 아직도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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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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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알베르토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를 회상했다.

22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세계의 스포츠를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알베르토는 “아직까지 2002년 월드컵 나오면 사람들이 화를 낸다”며 2002년 월드컵 한국과 이탈리아전을 언급했다.

이에 성시경은 “이탈리아 가서 그때 경기 얘기하며 화를 내나요?”라고 묻자 알베르토는 “얘기하지 마라. 큰일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베르토는 “16강전 패배의 원인을 심판의 탓”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선수의 할리우드 액션에 대해 “할리우드 액션은 어렸을 때 배운다”라며 어린 시절부터 훈련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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