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플러스 스타디움’에 선정된 전북현대와 ‘팬 프렌들리 클럽’에 선정된 수원삼성 그리고 K리그 챌린지 ‘풀 스타디움’ ‘플러스 스타디움’ 2관왕의 대전시티즌과 ‘팬 프렌들리 클럽’에 선정된 FC안양의 홈경기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현재 연맹은 관중 수와 축구장 잔디상태를 기준으로 시상하는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을 뽑는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도 선정하고 있다.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실관중 집계 시스템 도입 이후 연맹과 구단이 가장 노력하고 있는 ‘관중 유치’에 성과를 올린 구단을 격려하는 상이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선수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잔디 관리에 힘쓴 경기장 관리 주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K리그 슬로건인 ‘Talk about K LEAGUE’에 맞춰 ‘팬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K리그를 만들자’는 취지를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한 구단을 시상하고자 신설된 상이다. 4가지 부문의 상은 각각 올 시즌 3회에 걸쳐 선정, 발표하고 연말에 종합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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