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 '메디컬 언더라이팅 심화과정' 신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보험연수원은 최근 보험사기 증가 등으로 인해 보험청약 단계에서 계약심사(언더라이팅)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어, 이를 위한 '메디컬 언더라이팅 신화과정'을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생·손보사 언더라이팅 실무자의 의학적 심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메디컬 언더라이팅 심화과정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보험상품의 구성과 회사별 언더라이팅의 문제점, 질환별․대상별 의학적 특성에 따른 언더라이팅 기법, 관련 사례연구 등 메디컬 언더라이팅 실무역량 강화 중심의 교과목으로 커리큘럼을 편성했다.

또한 대학병원 교수, 보험회사 사의, 전문 언더라이터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 전문적인 의학지식과 관련 심사기법을 체계적으로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