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치과병원, 복지부 ‘의료기관인증’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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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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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치과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에 치과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 사과나무치과병원(병원장 김혜성)은 지난 22일 오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받은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일산에 위치한 사과나무치과병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환자만족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환자 안전 수준 등 146개 항목에 대해 전문 위원들의 현지 조사와 서면 심사를 받았다.

인증원은 국제적 기준에 따라 시행되는 심의 결과 사과나무치과병원의 의료 수준이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해 치과병원 최초로 인증 마크를 부여했다.

이 병원은 앞으로 4년 동안 보건복지부에서 부여한 의료기관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김혜성 원장은 "지난 20년간 한결같이 환자 입장의 진료를 해왔기에 일산은 물론 경기지역에서 유일한 복지부 인증 치과병원이 될 수 있었다"며 "환자분들께 인정받는 치과 병원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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