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 정부 인센티브 혜택… 학술대회 참가 등 계획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수)이 2014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Best-HRD 인증을 획득해 주목된다.

이는 인적자원개발·관리에 대한 모범기준 설정과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에 정부 4개부처(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장관의 공동명의로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안양지역 공공기관 중 최초로 2011년도에 이어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으로 정부포상과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 참여 시 혜택을 받게 된 공단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서 매년 열리는 HRD 교육 연수, 관련 학술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공단이 인증을 받게 된 건 능력과 실적 중심의 인사 운영, 직위공모제 도입, 순환보직제 실시, 능력과 성과에 따른 대폭적인 인센티브 부여, 역량중심의 인력개발과 OJT, CoP 학습동아리, 멘토링 등 특화된 직원 교육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별도의 예산사용 없이 공단 자체 전문 인력을 활용한 직급․직종별 교육실적을 분석 컨설팅하고, 10대 핵심기술 양성분야를 선정, 직원역량 강화에 체계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등 HRD 인증평가 심사위원으로부터 모범적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김봉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설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인적자원개발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시설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