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통영시(시장·김동진)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건강도시 신규 인증패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건강도시는 도시의 물리·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상호 협력해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도시의 건강과 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창의성을 발휘해 ‘모든 인류에게 건강(Health for All)’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71개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총회에서 통영시를 비롯한 충남 당진, 부산 수영구, 경남 거창군이 신규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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