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말하기 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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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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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신명희)가 내달 8일 오후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한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5번째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이 우리가족에 대한 주제를 갖고 한국어로 각 3분씩 자유롭게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한국어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한국어교육 수강생들이 한국생활에 대한 주제로 자유롭게 글짓기 한 작품을 전시하고, 결혼이민자분들의 공연도 진행 될 예정이다.

말하기대회에서는 가족대항전 스피드게임을 통해 대회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어 말하기대회 참가신청은 말하기대회, 공연, 가족대항전 스피드게임에 참가하는 분들만 오는 30일까지 방문 후 신청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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