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나혼자산다'부터 '비정상회담'까지…시청률 견인차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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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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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시청률 견인차 MC로 주목 받고 있다.

전현무가 MBC '나 혼자 산다', JTBC '히든싱어3' '비정상회담' 등 자신이 맡고 있는 다수의 프로그램들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며 화제성은 물론 시청률 측면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끌어 내 대세 예능 '필수 MC'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에서 살림에 서툰 '살림 바보'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때때로 출연진과 함께 '남남 케미'를 이끌어 내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나 혼자 산다'가 금요 심야 예능의 강자로 명맥을 이어오는 데 일조하고 있다.

'히든싱어'는 시즌1부터 단독 MC를 맡아오며 진행 내공을 쌓아 왔다. 시즌3에서 때로는 미워할 수 없는 깐족 진행으로 때로는 허를 찌르는 돌발 멘트로 시청자들과 현장 게스트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고 7.18%(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토요일 밤 안방극장에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시청률 견인차 MC로 주목 받고 있는 데에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비정상회담' 역할 또한 크게 작용하고 있다. 전현무는 적재적소에 시원한 리액션을 더해 깨알 웃음을 전파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의장의 역할에 걸맞게 토론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 내며 각 국의 비정상 대표단 G11을 이끌고 있다.

'비정상회담'은 22일 방송분에서 4.5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지상파 심야 예능에 견주어 손색이 없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만들어 내고 있다.

이처럼 전현무는 다수의 프로그램을 맡아 MC로 활약해 오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는 대세 예능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 오고 있는 그이기에 앞으로 또 어떠한 매력으로 시청자와 네티즌들을 사로잡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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