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파주시 사회적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개강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파주시는 우수 사회적 기업 양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7기 사회적기업가 양성 아카데미를 지난18일부터 12월4일까지 11주 동안 파주시 사회적 기업 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11주간의 교육과정 동안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역 정책방향과 재무·회계·마케팅 교육을 통해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한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19시에서 21시까지이며 총 16강의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성공 모델의 사회적기업 대표 등을 강사로 초빙하였으며, 80%이상 학습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교부한다.

파주시에는 현재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3개,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14개, 파주시형 사회적기업 2개 등 총 29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 430여명을 포함 총 74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우수 사회적기업이 많이 배출되어 관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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