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2동(동장 안진호) 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20일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제8회 철망산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하안2동 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양기대 광명시장, 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 이언주, 손인춘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시민 700여 명이 함께 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센터의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어린이들을 위한 물고기잡기, 풍선아트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 먹거리장터 수익금은 하안2동 복지동 기부로 이어지는 뜻 깊은 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안 동장은 “광명시의 대표 지역축제인 철망산축제는 주민들의 화합과 주민자치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고,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