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제주 '한라산 소주'…중국 수출길 올라

  • 지난달 홍콩, 일본에 이어 중국 수출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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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65년 전통의 ‘한라산 소주’가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주)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는 지난달 홍콩, 일본 수출에 이어 지난 19일 한라산 소주 2만6000병과 한라산 순한소주 2만6000병 모두 5만2000병 2컨테이너 분량을 중국으로 수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수출은 이번이 6번째이며, 이때까지 모두 20만8000병이 수출됐다.

현재웅 대표는 “한라산 소주는 이미 세계 주류 품평회 2012 런던 IWSC에서 인정받은 기술과 차별화된 원료로 경쟁사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며 “특히 청정제주의 화산 암반수와 제주산 밭벼로 만든 고품질 증류원액이 첨가된 프리미엄 소주를 내세워 보다 공격적인 수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라산 소주의 중국 수출은 2008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제주에 대한 청정이미지에다 청정제주 화산암반수로 만들어진 소주 고유의 특성으로 인해 중국 현지인과 교포사회에서 크나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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