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장은 지난 2011년 11월 15일 제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오는 11월 14일 3년 임기를 마친다.
공단 이사장은 업무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지만 김 이사장은 임기가 끝나는 대로 물러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건보공단 노사 단체협약 타결 이후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공단 이사장으로서 지난 3년간의 고민과 소회’란 글에서 “이사장 임기를 앞두고 단체협약이 타결돼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날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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