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해외건설 타당성분석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협회 측은 이번 교육의 목적이 프로젝트의 성패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기술적‧경제적 요인들을 평가·분석하는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해외사업 타당성분석(FS) 이해, 국제기구 지원 프로젝트 FS 사례분석, 플랜트 및 인프라 프로젝트 FS 실습과 재무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해외건설 기업의 프로젝트 계약관리 능력 향상 및 수익성 확보를 위한 '해외건설 계약 및 클레임 실무 집중과정'도 소수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해외건설업계 임직원의 타당성분석 능력 향상과 국제기구 등의 해외 발주 프로젝트 참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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