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가 제안하는 겨울 패션

야노시호[사진 제공=마리끌레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여운 사랑이의 엄마이자 추성훈의 아내로 사랑받고 있는 모델 야노시호가 여성복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와 촬영한 화보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르베이지(LEBEIGE) 캐시미어 코트와 다운 점퍼 등의 겨울 아우터로 연출된 이번 화보는 일본의 톱 모델인 야노시호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던 모델 이혜정이 듀엣으로 참여하여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야노시호의 여성스러운 포즈와 흡입력 있는 눈빛 연기에 이혜정의 시크하고 절제된 연출이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겨울 분위기를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촬영을 위해 사랑이가 직접 화보 촬영장에 방문했는데, 사랑이의 응원으로 야노시호가 더욱 당당하고 멋진 포즈를 선보여 스태프도 탄성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톱 모델 이혜정과 야노시호의 겨울 화보는 마리끌레르(MARIE CLAIRE)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