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이병헌이어 한효주도 광고퇴출 운동이 확산되고 있어 그 이유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효주는 남동생이 연루된 사건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한효주 남동생 사건은 지난해 7월 공군 모 부대에서 배우 한효주의 동생으로 알려진 한 모 중위의 가혹행위로 인해 한 병사가 자살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사건이다.
이 사건 이후 해당 병사가 다녔던 대학교에 동창이 진상조사 대자보를 올리고 피해자 아버지는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것이 알고싶다' 팀이 해당 사건에 대해 2시간여 동안 취재를 했다"고 알렸다.
앞서 다음 아고라 청원 사이트에서는 이병헌 '음담패설 동영상 유포 억대 협박사건'의 여파로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한효주의 아버지는 공군 예비역 중령을 역임했고 한효주는 공군 홍보대사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한효주 광고퇴출 운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한효주 광고퇴출 운동,본인 잘못이 아니라 가족 잘못이었군요","이병헌 한효주 광고퇴출 운동,이미지를 먹고사는 스타들의 어쩔 수 없는 멍에죠","이병헌 한효주 광고퇴출 운동,물의를 일으킨 스타들은 과감하게 광고에서 퇴출되야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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