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내달`1~3일 중소기업 종합 세미나 개최

창업부터 해외시장진출까지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들이 강의 진행

                            [사진=킨텍스]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내달 1~ 3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종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이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창업부터 유통 및 해외시장 진출 전략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강사는 중기센터 코트라 킨텍스 및 공공기관과 대학 CEO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먼저 1일에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CEO 특강 ▲해외시장동향 및 진출전략 ▲유통망 구매정책 설명회 ▲중소기업 디자인 세미나가 진행된다.

특히 CEO 특강은 20년째 우리나라 돌침대 업계 1위를 지켜오고 있는 장수돌침대의 최창환 대표가 성공 비결을 전수하며, 해외시장 동향 및 진출 전략에서는 코트라 담당자가 일본 중남미 중동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교육 이수자는 창업교육 수료증을 발급 받게되며, 창업 실현 후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아울러 중소기업디자인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영상제작에 필요한 템플릿을 추첨 후 무료로 제공한다.

이어 2일에는 ▲전시통역 심화교육 ▲가구산업 발전 세미나 ▲아세안 시장동향 및 글로벌시대 중소기업의 FTA활용 최적화 전략 ▲북미・중국 유통망 진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구산업 발전 세미나에서는 이케아의 국내 상륙에 대비하기 위해 가구디자인 경영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와 가구디자인 수출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3일에는 ▲eBay를 통한 수출전략▲롯데마트 구매정책 설명회가 진행되는데, 구매담당자가 직접 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인 ‘G-FAIR KOREA’와 연계해 다양한 업종의 기업 부스를 참관함으로써 성공기업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G-FAIR KOREA 홈페이지(www.gfair.or.kr)를 통해 하면 되고,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