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제공]
이번 빨래봉사에는 적십자 선단사랑봉사회원 16명과 예비군동대 및 선단동에서 함께 참여했으며, 적십자경기북부지사에서 빨래봉사를 위해 세탁 차량1대를 지원했다.
이날 빨래봉사는 빨래하기 힘든 거동불편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와 장애인 시설을 직접 방문해 이불 80여 채를 모아 깨끗이 빨고 말려 다시 전달해 줌으로써 청결하고 위생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 모 어르신은 “그동안 몸이 불편하고 기력도 없어 이불 빨래하기가 힘들어 걱정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빨래를 해주고 건조까지 시켜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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