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진근)가 관내 상권밀집 지역 중 하나인 상록수역 일원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 및 올바른 광고문화 의식 함양을 위한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정비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옥외광고물협회 안산시지부(회장 이영철), 관내 중·고등학생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록수역 주요 도로변에서 상록수체육관,및 본오동 샘골로(먹자골목)를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전단지, 벽보 등)을 정비했다.
또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물과 불법 광고물 자진정비 안내문 등을 직접 배포하는 캠페인도 벌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합동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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