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국과연)는 24일 싱크홀 등 주제로 한 국민안전기술포럼을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의 후원으로 이날 코엑스에서 진행된 포럼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싱크홀 문제를 비롯해 에볼라 바이러스, 구제역 등과 같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국가현안에 대해 과학적 지식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창용 실장은 싱크홀과 관련해 주제발표를 맡아 국내외 싱크홀 발생 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했다.
김 실장은 “싱크홀로 인한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GIS를 활용한 싱크홀 발생 위험 지도 작성’, ‘비파괴 물리탐사 기술’을 개발하는 등 국가적 차원의 융·복합 연구를 통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싱크홀 관련 국내외 전문가와 출연(연) 연구자 등이 주축이 된 패널 토의가 이어져 싱크홀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대응방안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상천 국과연 이사장은 “연구회는 국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출연(연) 간의 소통과 협력을 장려하고 관련 과제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출연(연)이 적극적으로 국가 사회적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라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의 후원으로 이날 코엑스에서 진행된 포럼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싱크홀 문제를 비롯해 에볼라 바이러스, 구제역 등과 같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국가현안에 대해 과학적 지식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창용 실장은 싱크홀과 관련해 주제발표를 맡아 국내외 싱크홀 발생 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했다.
김 실장은 “싱크홀로 인한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GIS를 활용한 싱크홀 발생 위험 지도 작성’, ‘비파괴 물리탐사 기술’을 개발하는 등 국가적 차원의 융·복합 연구를 통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상천 국과연 이사장은 “연구회는 국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출연(연) 간의 소통과 협력을 장려하고 관련 과제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출연(연)이 적극적으로 국가 사회적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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