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3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증·개축 개관 기념식을 열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1층에 둥지어린이집, 경로당, 북 카페, 아름다운 가게가 있다.
또 2층에는 피아노교실, 미술교실,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실, 하안 13단지 관리사무소가 들어섰으며, 3층에는 복지관 사무실, 드림스타트, 하안아동발달지원센터, 강당이 있다.
양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워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주간보호센터, 북카페, 4050세대를 위한 동아리, 교육문화사업 확대 등 신규사업을 발굴해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업추진을 계획하고 있다”며 “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켜 줄 면모를 갖춘 만큼 소통하고 협력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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