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공식 페이스북 ]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 조정 대표팀이 여자 무타페어,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24일 전서영(25), 김서희(24, 이상 송파구청)는 충주 탄금호 국제 조정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조정 무타페어 결선에서 중국(7분30초63)에 뒤진 7분45초7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에 출전한 이학범(21, 수원시청)은 홍콩(7분25초04)에 이어 7분25초9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조정 대표팀의 선전에 네티즌들은 "조정 대표팀 대박이다" "한국 조정 대표팀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 "한국 조정 대표팀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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