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정은정 '십자조르기'로 상대 실신시켜

정은정 [사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정은정이 지난 23일 일본과의 여자 유도 단체전 결승에 출전해 십자조르기 기술로 상대를 실신시킨 것을 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린다.

23일 정은정은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유도 단체전 결승전에 첫 주자로 나서 종료 직전 나카무라 미사토에게 십자조르기 기술을 가했다.

정은정은 이 기술 한방으로 상대를 실신시키며 한판승했다.

한편 여자 유도 대표팀의 정은정이 십자조르기로 상대를 실신시키자 네티즌들은 "여자 유도 정은정 십자조르기 얄짤 없네", "여자 유도 정은정 십자조르기 나도 배우고 싶다", "여자 유도 정은정이 십자조르기를 하면 일반 남자도 못 당해낼 것"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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